이번 여름휴가에 삼척레일바이크를 탑승하고 왔습니다.

바다를 보며 달리고 깨끗한 시설과 테마동굴로 인상 깊었던 삼척레일바이크!

삼척 레일바이크는 바다를 보며 달릴 수 있는 바이크이며,

여러가지 테마의 동굴로 관램객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삼척레일바이큰느 2인용과 4인용으로 바이크를 탑승 하실 수 있습니다.

삼척 레일바이크 : http://www.oceanrailbike.com/

위 사이트로 가시면 좀 더 자세한 사항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삼척 레일바이크 한번 만나보시곘습니다.

삼척레일바이크의 출발지는 2곳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용화에서 출발하는 정거장입니다.

1층에서 출발 시간까지 대기하고 시간이 되면 검표와 함께 2층으로 이동해,

레일바이크에 탑승합니다.

출발인원이 모두 탑승하게 되면 드디어 출발!

모두 함께 출발하는 탓에 처음엔 느릿느릿하게 이동합니다.

용화에서 출발하게 되면 바로 옆에 푸른 용화해변을 볼 수 있습니다.

삼척레일바이크는 여러가지 테마동골로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척 출신인 황영조 동굴과, 축제 동굴 등.. 여러가지 동굴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 테마 동굴보며 페달을 밝다 보면 어느덧,

중간 휴게소에 정차를 하게 됩니다. 이곳에는 아이스크림, 핫도그, 떡볶이 등..

다양한 주전부리들을 판매를 합니다. 

열심히 달려 온 만큼 이곳에서 먹는 음식들은 전부 다 맛있네요.

그리고 마지막 종착지에 도착하게 됩니다. 도착하게 되면

어떻게 다시 돌아가지 걱정할 필요 없이, 

레일바이크 역 밖으로 나가시게 되면 출발지로 되돌아 가는 버스가 대기 하고 있습니다.

바이크로 한시간 이상 소요되었던 곳을 버스를 타고 가면 10~20분 내로 금방 도착하게 됩니다.

삼척레일바이크는 개장한지 오래되지 않아서 바이크나 주변 시설들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특히 뜨거운 햇빛을 가려주는 가림막이 있어서 좋네요.

다른 레일바이크는 힘들기만하고 볼게 없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삼척레일바이크는 

주변에 바다도 볼 수 있고, 여러가지 테마동굴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강원도 여행을 오실 계획이라면 삼척 레일바이크 추천드립니다.

삼척 관련 포스팅

2013/09/19 - [생활정보/여행/데이트] - [국내여행지추천] 삼척, 환선굴에 다녀오다.

2013/08/21 - [Review/맛집/식품/간식] - 강원도 맛집 추천, 삼척 감나무

세계적인 동굴 관광지인 삼척.

이번 여름에는 더위를 피하려고 삼척에 다녀왔습니다.

삼척에는 환선굴과 대금굴 두가지의 동굴이 있는데,

대금굴은 아직 완벽히 개방을 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모노레일을 타고 움직여야 합니다. 즉,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관광을 하지 못합니다. ^^;;

하지만 환선굴은 예약이 없어도 이용가능 하답니다.

환선굴과 대금굴 매표소 입니다.

이곳에서 대금굴과 환성글 매표를 할 수 있고, 환선굴까지 올라가는 모노레일 표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 올라가서도 구입할 수 있다는 사실..!

올라가는 길에 출출한 배를 채우고 갔습니다.

이런 관광지에는 음식들이 많이 비싸기 마련인데, 

이곳은 다른 관광지에 비해 비싸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환선굴로 향했는데, 뜨거운 햇빛을 피해 모노레일을 타고 가기로 결정!

사람이 많아서 한참 기다려야하나.. 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탑승 할 수 있었습니다.

환선굴까지는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지만,

경사가 엄청나기 때문에 사람이 모노레일 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노레일을 타면 이렇게 멋진 경관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에서도 느껴지는 급경사.

아찔합니다.

모노레일에서 내리니 동굴입구에서 부터 벌써 한기가 밀려옵니다.

환선굴 입구에서 구매한 표를 보여주고 들어갑니다.

환선굴은 동양최대 크기의 동굴이라고 합니다.

큰 동굴인 만큼 관광하는 길이가 1km가 훨씬 넘기 때문에

높은 굽과 구두보단 편한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습니다.

동굴안 습기때문에 미끄러운 길도 있으니 반드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동굴안은 정말 굉장히 넓습니다. 

마치 판타지 소설에나 나올법한 동굴이고, 드래곤 레어 같은 느낌이랄까요!?

정말 '와~'하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물도 굉장히 투명하고, 알지못했던 희안한 암석들과 동굴 내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걸으면서 관광하다보니 약 1시간이 넘게 관광시간이 소요되는 것 같습니다.

동굴내부가 작지 않고 길다보니, 발이 편한 운동화는 필수입니다.

동굴 내부온도가 낮기 떄문에 가디건이나, 얇은 겉옷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삼척 여행을 가시는 분들께 

삼척 맛집인 감나무 한식집을 추천드립니다.

2013/08/21 - [Review/맛집/식품/간식] - 강원도 맛집 추천, 삼척 감나무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여친님과 삼척에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 삼척의 맛집을 발견해서 이렇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감나무" 한식당 입니다.

삼척하면 바닷가가 떠올라서 삼척 맛집하시면,

당연히 해산물 요리나, 횟집 등을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이런저런 생각과는 달리 "감나무" 집은 한식당입니다.

멀리서 보면 "무"란 글씨만 잘보인다는 불편한 진실...

저는 처음 봤을 때 무슨글자인가 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위와 같은 글씨를 볼 수 있답니다.

왼쪽 아래 작게 영업 시간도 써있네요.

평일 12시~14시, 17~22시

토요일, 공휴일 12시~20시

일요일 12시~17시

매월 2,4주째 수요일은 휴무

라고 하네요.

입구에 들어가면 식당이라기 보다 가정집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이 본 건물이고 이 건물 옆에 별관(?)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본관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어서,

별관으로 갔는데요! 별관 안은 한식당같은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여러 음식이 있고, 4인이상 시킬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감나무는 정식이 가격대비 맛도 좋다고 해서,

정식을 시켰는데요.

찌개와 생선찜을 포함해 총 12가지 반찬이 나온답니다.

이렇게 정식의 가격은 1인 6,000원입니다.

된장찌개도 산된장이 아닌 찐한 된장이고 나물이나 여러 밑반찬도 참 맛있었습니다.

특히 고추가 맛있엇는데.. 뒤늦게 오는 매운맛때문에 다는 못먹었습니다.

요즘 인스턴트나 서양식 음식들을 자주 먹었었는데,

이렇게 한식을 먹으니 한식이 참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핏 주문판을 보니, 단체예약과 예약 손님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강원도 여행을 하실 때

삼척에 방문 하실 일 있으면 방문해 보시면 좋겠네요.

이상 강원도 맛집 추천, 삼척 감나무집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