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맛집 추천, 삼척 감나무

Review/맛집/식품/간식



여름 휴가를 맞이해서 여친님과 삼척에 다녀왔습니다.


그 중에 삼척의 맛집을 발견해서 이렇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감나무" 한식당 입니다.


삼척하면 바닷가가 떠올라서 삼척 맛집하시면,

당연히 해산물 요리나, 횟집 등을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


이런저런 생각과는 달리 "감나무" 집은 한식당입니다.




멀리서 보면 "무"란 글씨만 잘보인다는 불편한 진실...

저는 처음 봤을 때 무슨글자인가 했어요..^^;;





입구에 들어서면 위와 같은 글씨를 볼 수 있답니다.


왼쪽 아래 작게 영업 시간도 써있네요.


평일 12시~14시, 17~22시

토요일, 공휴일 12시~20시

일요일 12시~17시

매월 2,4주째 수요일은 휴무


라고 하네요.







입구에 들어가면 식당이라기 보다 가정집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위 사진이 본 건물이고 이 건물 옆에 별관(?)이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본관에는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어서,

별관으로 갔는데요! 별관 안은 한식당같은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메뉴판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여러 음식이 있고, 4인이상 시킬 수 있는 메뉴도 있습니다.


감나무는 정식이 가격대비 맛도 좋다고 해서,

정식을 시켰는데요.


찌개와 생선찜을 포함해 총 12가지 반찬이 나온답니다.

이렇게 정식의 가격은 1인 6,000원입니다.









된장찌개도 산된장이 아닌 찐한 된장이고 나물이나 여러 밑반찬도 참 맛있었습니다.

특히 고추가 맛있엇는데.. 뒤늦게 오는 매운맛때문에 다는 못먹었습니다.


요즘 인스턴트나 서양식 음식들을 자주 먹었었는데,

이렇게 한식을 먹으니 한식이 참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얼핏 주문판을 보니, 단체예약과 예약 손님을 받는 것 같았습니다.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강원도 여행을 하실 때

삼척에 방문 하실 일 있으면 방문해 보시면 좋겠네요.


이상 강원도 맛집 추천, 삼척 감나무집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