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떠먹는 피자 Parking in plate

Review/맛집/식품/간식



얼마전 여자친구와 함께 명동에 다녀왔다.

늦은 점심 겸 저녁(?)을 먹었는데,


떠먹는 피자집인 파킹 인 플레이트! 로 향했다.




많은 인파를 제치고 제쳐서 들어간 파킹인 플레이트.


이곳은 입구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선불로 계산한다.

계산대는 옛날 차량의 뒤를 잘라서 독특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

나름 디자인이 독특하지만, 분위기가 잘 어울려지지는 않는 듯. 


음식은 피자와 파스타 그리고 샐러드가 주를 이루어서 판매하고 있고,

이외에도 여러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한 메뉴당 11,000원에서 14,000원 정도가 되는 것 같다.





우리는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와 해물 떡볶이를 시켰다.

떡볶이는 맛있을까 없을까 고민 많이하고

계산대에서도 맛있냐고 물어보고 주문을 했다.






맛은 맛있다. 나야 뭐 원래 아주 맛없지만 않다면 잘 먹는 타입이지만

꽤 맛있는 것 같다. 떡볶이도 매콤한게 ~ 좋다. 

다만 해물떡볶이 인데, 해물은 좀 찾아 보기 힘든..


이곳에 단점은 한가지 음악소리가 너무 큰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음식 맛은 맛있는 편! 둘이서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와 해물 떡볶이를 먹었는데 

떡볶이가 좀 남았고 둘다 배부르게 먹었다.


명동에서 데이트하면서 먹기 좋은 식당 인 것 같다! 


위치는, 4호선 명동역 6번 출구로 나와 쭈욱 내려오다가~ 

의류매점인 자라를 오른쪽에 끼고 돌면 간판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