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공예의 기본! 바느질 연습하다~

가죽공예/가죽 생활이야기



오늘은 앞으로의 부족한 바느질 연습을 해보기로 했다.


어제 가위 커버를 첫 바느질을 하면서 느낀점이 어떤때는 바느질 모양이뻤는데,

어떤때는 모양이 흐트러져 괴상한 모양을 그리길래..

바느질을 하는 방법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나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연한건가..?;;)


만들면서 한쪽면은 가지런히 지그재그 모양이 나오는 법을 알았는데,

다른 한쪽이 모양이 이상해서 오늘은 반대쪽 모양도 이쁘게 하는법을 알아보기로 했다!


가죽을 작게 잘라내어 본드로 접착 후, 피즐로 구멍을 뚫었다.


바느질 스타트! 


확실히 어제보단 바느질 속도나 모양이 훨씬 좋아졌다.





반대쪽도 같은 모양으로 바느질 하는법을 하다보니 알게 되었다.

가죽이 두껍고 흐물흐물해서 그런지,

당겨주는 힘에 따라서 가죽이 약간 울기도하고,


실 모양이 달라지기도 했다.





위 사진에서 중간에는 모양맞추려고 새게 당기지 않았는데,

오른쪽은  힘을 주어 새게 당겨보았다.


당기는 힘에 따라 가죽때문인지 길이가 약간씩 다른것 같았다.

혹은 구멍을 잘못뚫었거나 말이다. 


어쨌든 오늘 바느질 연습은 참 마음에 든다.

나중에 바느질 잘하게 되면 조금식 포스팅해나가도록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