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쌍 - 빗속에서(feat. 알리)

일상스케치/일상생활



오늘 같이 비가오는 날 추천해드릴 노래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리쌍의 빗속에서 라는 노래입니다.
감성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알리가 Featuring한 곡입니다.

잔잔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힙합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리의 특유의 목소리와 라임, 길이의 허스킨 목소리, 알리의 피쳐링까지 
모두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해요.


오늘 같이 비오는 날에 들으면 더더욱 좋은 노래입니다.. ^^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 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이 겨울이 너무나 춥다 
시간은 나에게 외로움 하나를 건네준다 
누가 이 쓸쓸함을 채워줄까 
차라리 잠들어 행복한 꿈 하나를 꿀까
사랑은 내 길을 막는 것 사랑은 우산도 없이 비를 맞는 것
그렇게 여기며 그녀를 떠나보낸 건
마치 얼어붙은 차가운 세상을 내 알몸으로 끌어안는 것

사랑이 가도 이 추억 속에서 항상 난 살아가겠지..
다시 또 누군갈 사랑한다면 그땐 니가 잊혀지겠지..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친구여 이세상은 눈 덮인 진부령 
그처럼 항상 아름답진 않아
짐 꾸려 떠나가는 여인의 모습에 
세상은 회색빛 도시로 물드네
우물에 비춰진 하늘처럼 지금 내 맘은 또 흔들거리네
만남부터 이별까지 난 모든 걸 다 기억하지
그 설레고 가슴 아픈 추억 속에 어제와 오늘을 또 이어가지

사랑이 가도 이 추억 속에서 항상 난 살아가겠지..
다시 또 누군갈 사랑한다면 그땐 니가 잊혀지겠지..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비 내리는 거리에서 그대모습 생각해
이룰 수 없었던 그대와 나의 사랑을 가슴 깊이 생각하네..

난 거니네 비 내린 거리를 그녀와 나의 추억속에 잠긴 채
난 거니네 비 내린 거리를 그녀와 나의 추억속에 잠긴 채

난 거니네
난 거니네 비 내린 거리를 
그녀와 나의 추억속에 잠긴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