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하이탑(G128577) 그레이 리뷰

Review/뷰티/생활/패션






얼마전 1년 넘게 신었던 루나가 점점.. 노후되고 있었다.

그래도 런닝화는 일년 정도 신는데, 도중에 워커를 자주 신어서 그런지 이번엔 꽤나 오래 신었다.


마침 간편하게 신을 신발을 보다가, 

소셜에서 원가보다 아주 저렴하게 판매하는 컨버스가 눈에 띄었다..!!


마침 여름 휴가를 갈 계획이라 사고 싶은 신발이 있었지만,

자금 때문에, 저렴한걸 찾았는데 딱..!

샤와아아아~


주문 한 뒤 바로 그 다음 날 도착..!

바로 주섬주섬 열고 박스를 개봉..!







원래 컨버스를 자주 신지는 않는다.

고등학교때 신었었고, 발이 아파서 잘 신지를 않았다.


특히, 고등학교때는 무조건 작게 신어야했기 때문에,

작은 컨버스는 발이 너무 아팠다.


하지만 이번엔.. 작게 신으면 이쁘지만, 평소보다 한치수 크게 주문을 했다.






오.. 생각보다, 저렴한 것 치곤 신발이 이뻣다. 

신발이 크긴 했지만 말이다.


그런데...!






헉.. 그렇다. 생각지 못한 복병.. 

신발 안 재질이 기모였다..!!


이 더운날 기모재질이라니..


럴수럴수 이럴수.. 뭐..


어..어..어쩔 수 없지..뭐..하하~





이 제품은 컨버스정품으로 매장에서도 a/s받을 수 있는 제품인데,

소셜커머스에서 19,000원!에 구매를 할 수 있었다.


왜이렇게 저렴할까 생각했는데 

이유를 알 수 있었다.





위 사진 처럼, 컨버스 부분부분에 퍼런색이 이염(?)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매장에 내놓을 수 없는 물건 인 것 같았다.


뭐 어짜피 신다보면 색이 지저분해지는 곳이라 나는 신경안쓰기로 했지만,

이런 것에 민감한 분들은 분명 기분이 안좋을 것이다.


구매하실 분들은 꼭 참고시기 바랍니다.


한마디로 매장에 내놓기엔 부족하고 그렇다고 아주불량품 상품은 아닌 것.

하지만 신발 상태는 정말 좋으니, 저렴하게 잘 샀다고 생각 중.


그런데.. 신다보면 발커보여서 싫어질지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