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테리어, 이케아 스탠드 리뷰 및 설치법

Review/뷰티/생활/패션




몇주 전부터 눈에 들어온 스탠드가 하나 있었으니,

그 이름은 바로 "이케아 TERTIAL 실버 스탠드" 입니다.

하지만 품절이었었는데..!


얼마전, 수량이 풀려있었고, 바로 주문했습니다.


이케아는 홈 인테리어 전문 기업으로, 

수천가지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는데, 특징은 구매자가 직접 조립하여 완성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어릴 적 장난감을 조립하던 시절도 떠오르고,

직접 조립하는 재미를 선사합니다.


물론 완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은 싫어하시겠지만,

실제로 이케아 제품을 하나 완성하기 위해 몇일을 조립하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그 만큼 이케아는 매력적인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스탠드를 주문하고 배송 받았습니다.



"스탠드가 뭐 조립할게 있겠어?" 했는데

간단하게 몇가지 부속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40w짜리 전구와, 스탠드 몸체, 고정하는 클램프(?), 빛을 모아주는 뚜껑입니다.

용어를 잘 몰라서.. 굽신굽신..






여러 부속들과 함께 설명서가 있습니다.


이케아 TERTIAL 스탠드는 조립설명서가 없어도,

조립은 쉽습니다. 




참, 이케아 TERTIAL 스탠드는 클램프 고정형식입니다.


먼저, 검은색 클램프를 원하시는 곳에 위치시킵니다.

클램프를 조일때 수직이 되지 않으면 잘 풀린다는 점 유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아래 돌아가는 것을 돌려 클램프를 고정시킵니다.





쉽게 돌아가므로 여성분도 쉽게 돌릴 수 있답니다.

아쭈 꽉 조일필요 없이 어느정도 조여서 클램프가 흔들리지 않으면 됩니다.


다음으로, 스탠드 본체 기둥을 클램프 위 구멍에 넣어주도록 합니다.

간단하게 넣어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부속품에 스프링이 있는데,

본체의 사진과 같은 부분에 연결해 줍니다.

양쪽다 총 2개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본체에 미리 연결된 것이 있는데, 배송시 접어야해서 이 부분은 걸려있지 않은 모양입니다.




다음으로 스탠드 머리부분에 과 그릇모양의 스탠드 머리를 연결시켜주도록 합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홈에 맞추고 간단히 오른편 방향으로 돌리면 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함께 배송된 40w짜리 램프를 연결해 주도록 합니다.

위 순서와 바뀌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자 그럼 이제, 조립이 완료 되었습니다.


이케아 TERTIAL 스탠드는 물건너온 녀석이라 그런지,

미국 110v용입니다. 여기에 함께온 돼지코를 연결시켜 콘센트에 꼽고 연결해주시면 됩니다.


스위치는 스탠드 클램프 쪽에 똑딱이 버튼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원은 연결하고 스위치를 켜보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좋고, 조광정도도 마음에 쏙 듭니다.






스탠도 조립과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책상이 좀 많이 지저분 하네요 부끄럽습니다.


좀 더 밝은 전구나 다른 색상을 원하는 분은,

램프를 따로 구매하셔서 연결하시면 되겠습니다.



각도 조절도 되고 쉽게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서 굉장히 편합니다.

특히 공예 하시는 분들은 이 스탠드를 많이 쓰는 모습을 봤는데,

인테리어도 되고 원하는 곳에 쉽게 빛을 비출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시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