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NEX-5R 개봉기!

Review/가전/IT



소니카메라 A550으로 카메라 세계에 입문 한 뒤


여러 렌즈도 경험하고 사기도 당해보고 많은 일을 겪었지만, DSLR을 사용하면서 가장 큰 단점은


"무게"였다. 땀을 많이 흘리는 나로선 한 여름에 DSLR을 들고 다니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었다.



구입한 가죽 스트랩은 여름에 여행갔을 때 땀에 젖어 소금기가 올라오고 난리도 아니였다.


한 동안 무게 탓에 DSLR을 고민하다가, 미러리스로 결국 기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사용하던 렌즈들을 방출하고, A550도 방출하려 했지만, 


몰랐던 손떨방 기능 고장으로 수리비가 어마어마하다는 소리를 듣고,


이미 중고가가 바닥으로 떨어져버린 DSLR은 집에 고히 모셔두기로 했다.

 

 

NEX-5R(블랙)의 간단한 개봉기를 보도록하자.

  


 

 

작은 미러리스라 그런지, 상자 자체도 작고 귀엽다.


박스에는 제품의 상세 정보를 볼 수 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Nex-5r body, 16-50 신번들, 충천 케이블, 플래쉬, 각종 문서, 넥스트랩.

 

렌즈위 바디가 결합되어 있고, 따로 본체의 렌즈캡은 들어있지 않다.

 

기본 구성은 위의 사진상이 전부였고, 메모리는 따로 구매해야 하는데 불편한 사실이지만,

 

뭐 요즘엔 사은품으로 메모리는 기본으로 나눠주니 별 걱정이 없다.

 




NEX 시리즈는 여성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데 특히, 화이트 색상은 구매하기 힘들정도로 많았었다.

 

특히 소니 미러리스가 출시할때는.. 어마어마 했고, 웃돈을 얹어서 사야 화이트 색상을 구할 수 있었다.

 

NEX 시리즈는 최상급 기종을 빼고는, 화이트가 너무 인기다 보니

 

오픈마켓이나, 용산 이런 곳에서 다른 색상에 비해 돈을 더 줘야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 NEX-5R은 화이트색상보다 블랙이 훨씬 이쁘다는 소리를 들었고, 블랙으로 구입했다.

 



 

NEX-5R은 LCD가 강압식 터치가 가능하다.


요즘 스마트폰은 전부 정전식이라 강압식 사용은 다소 불편하게 느낄 수 있다.


터치감이나, 조작 등..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영향 탓에 불편 한 감이 있다.

 



 

이번에 출시된 NEX-5R, NEX-6는 Wi-Fi기능이 있어서,

 

핸드폰, 컴퓨터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는 점! 


이 기능은 정말 추천할만 하다. 바로 찍고 옴겨서 카톡으로 날려주니, 누구나 그게 가능하냐고 묻는다.





 

NEX-5R은 NEX-F3와 같이 액정을 위로 올려 셀카가 가능하다 5R과 F3만의 매력!!


F3 후속기종도 나왔으니 한 기종 더 추가!

 



  

그리고 NEX-5R은 위아래 틸트가 가능한데,

 

내가 소니를 선택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다.

 

DSLR을 사용할 때에도 라이브뷰를 사용했던 나로써, 틸트기능은 필수이자 어마어마하다!!

 

 

전체적으로 NEX-5R을 보면서 느낀점은,

 

작고 귀엽다. 라는 느낌이랄까..?

 

게다가 더욱 작아진 신번들로 휴대성이 더 커졌다.

 

 

디자인도 귀엽고, 무게도 가볍고 일단은 만족이다.


앞으로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 잘 부탁한다. 


NEX-5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