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TABASCO(타바스코) TA-007 리뷰

Review/뷰티/생활/패션





이번에 안경테를 바꿔보고 싶어서 주문하게 된 타바스코 안경테.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마침 후기도 많고 추천도 많은 TA-007 블랙&오렌지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다.



한번 타바스코 TA-007 안경을 여기저기 살펴보도록 하자.





함께 온 타바스코 안경집은 일반 안경집과 달리 고급스러움운 느낌이 나고,


자석이 달려있고 가벼운 힘으로 여닫는데 큰 무리가 없었다.





주문한 TA-007 블랙 & 오렌지. 색감이 모니터에서 보던 색과 비슷하다.


처음 안경을 썼을 때 생각보다 많이 동글한 모양에 안경이 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두세번 보니까, 이상하거나 하는 느낌은 들지 않고 오히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경에는 십자 모양의 포인트가 달려있어 믿믿한 느낌이 없어서 좋다. 


무엇보다 코받침이 일체형이라는게 마음에 든다.


따로 달려있는 것은 왠지 안경이 붕 뜨는 느낌이라 기피하는데,


이 제품은 코받침이 일체형이라 고른 이유도 있다.






화벨이 잘못 잡힌 탓에 사진의 안경다리 색이 다른데 위에 사진이 실물 색상과 가깝다.


안경 다리 안쪽에는 타바스코 안경표시와 얼굴형모양이 나와 있는데


이 안경이 어울리는 얼굴형에 대한 그림 인 것 같다.



타바스코 TA-007 제품중 다른 장점은 UV선글라스 렌즈를 따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처음에 렌즈알을 바꾸기는 손도 아프고 어려운 감이 있는데,


안경테를 잡고 아래쪽을 당겨 약간의 힘을 주면 렌즈를 빼거나, 교체할 수 있다.


여러번 하다보면 능숙해져서 바꾸기가 쉽다.


선글라스렌즈를 끼고 보니 가수 싸이 안경 같다는 생각이 든다.


선글라스는 눈이 살짝 보이는 정도의 색상이다.





타바스코 TA-007 안경의 장점은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는 점이 있다.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는 나에게 미끄러지는 안경은 곤혹스러울때가 있는데, 미끄러지지 않으니 


좋고, 일단 기존에 쓰던 울템안경보단 조금 무겁지만 가벼운 편이다.



그리고 너무 튀지 않는 디자인과 색상이 참 마음에 든다. 



안경 하나로 사람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듯이,


자신에게 작은 변화를 주고 싶은 분에게 적당한 안경인 것 같다.


총평 : ★★★★☆



얼굴에 자신이 없어서, 착용샷은 생략합니다^^;;


궁금한점 문의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