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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배낭여행 첫번째 - 인도로 떠나는 날.

Travel/27, 인도 배낭 여행


인도 배낭여행 첫번째 이야기



  

어릴적부터 소풍을 간다거나, 수학여행을 간다거나, 어디 놀러 갈 때

 

항상 설레임 때문에 잠을 잘 이루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번 인도여행은 이상하게 그런게 없다.

 

그냥 쿨쿨..잠만 잘잠..zZ...zZ...

 

 

9시 20분 비행기라서 아침일찍 일어나서 공항으로 향했다.

 


 인천공항까지 민지가 함께 와주었다.

 

피곤할텐데, 와주어서 고마워 .. T^ T...

 

 

생각보다 도착시간이 늦어서 공항에 도착하고 보딩티켓을 받은 뒤,

 

거의 바로 들어갔다.

  

  

나 없는 동안 잘 있어야해 민지야!! T ^T... "


" 딴 남자들 조심하고.. "

 .

.


 


헤어질때의 아쉬움과 슬픔은 가슴아픈 감정이지만,

 

다시 만날 때 반가움이 되어 되돌아 오겠지..



입국심사를 마친 뒤에 면세점에 들어왔다.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은 사람들 사이로

 

노란색 바람막이를 입고, 큰 배낭을 메고 홀로 걸어간다.

 

"여러분 저 배낭여행 가유~ ㅋㅋㅋㅋㅋ"

 


 게이트가 어딘지 찾아보다가 알고보니,

 

공항전철을 한번 타야 갈 수 있었다. 이런건 처음인듯 *-_-*

 

수속장에서 40분 걸린다더니.. 이유가 있었다.

 

헉.. 근데.. 배는 아픈데,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화장실을 들리고 다행히 늦지 않게 도착..!!

 

중국남방항공이라 그런지 중국인들이 많이 보인다..

 

 

"니하오~"

 


내가 타게 될 중국남방항공비행기.

 

삼삼칸으로 작은 비행기다..

 

비행기는 클수록 안전하다고 했는데,

 

별 문제 없겠지!!

 


비가 주륵주륵 내린다.. 한 겨울인데 비라니..

 

잘있어라 대한민국이여..



비구름을 뚫고 올라오니 구름 위는 정말 맑음이다.

 

그러고 보니 난 참 윈도우 창에 대한 운이 좋은듯..

 

일부러 윈도우 시트를 원한게 아닌데 어쩌다 보니 윈도우 시트에 앉게 된다.

 


해외여행 하면 빠트릴 수 없는 것이 바로 기내식이지..!!!

 

잡채밥인데, 디저트와 샐러드.. 최고의 기내식이었다.

 

냠냠냠... 촵촵촵... 쩝쩝쩝...

 

순식간에 해치움..



중국광저우 공항.. 여기서 6시간 대기해야

 

인도행 비행기를 탈 수 있다..

 

근데.. 여기 정말 할거 볼게 없다.. 이게 전부...

 

 

레스토랑가서 8천원짜리 아메리카노 사먹고 와이파이사용함...



광저우공항에서 서원이를 만나다..!!!

 

첫 만남이라 무척 서로 어색...ㅋㅋ 그래도 6시간 대기에 니가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

 

6시간 대기후 만난 준구의 모습은 ㅋㅋㅋ 폭풍 수다와 반가움을 보였지 ㅋㅋㅋ


 

어느새 해는 지고 밤이 온다.

 

구름위에서 보는 하늘은 전부 아름답다.



인도로가는 항공편 기내식.. 아 최악이야.. 피쉬어쩌고였는데..

 

특히 밥과 빵 빼고는 다.. 별로였음..

 


어느새 난.. 출발할 때의 생기를 잃었어..


한마디로.. 쩔었다..

 

돌아오는 한국행 비행기 아닙니다..



긴긴 대기시간과 함쳐 18시간 비행을 마치고 인도에 도착했다.

 

이때까지도, 이곳이 인도라는 것을 실감하지 못했다.

 

그냥 설레임이 약간 들었을 뿐..


 

수 많은 블로그에서 본 손바닥 입국장!!

 

손바닥 모양이 들어오지마~ 하며 미는 것 같다 ㅋㅋ

 

 

여기서 여권을 잃어버릴 뻔한 대 참사가 날 뻔..

 

공항에서 만난 동생들에게 티내지 않았지만,

 

혼자 여권잃어버린지 알고 식겁했다...

 

휴우.. 아무튼...!!

  

"안녕!! 인도야~~ 나마스떼~~ 잘 부탁한다" 

.

.


Continue..

  




 ※이전 포스팅 보기


2013/04/27 - [Travel/27, 인도 배낭 여행] - 인도 배낭여행 준비 4. 인도 배낭 여행 준비물 준비 및 체크


2013/04/27 - [Travel/27, 인도 배낭 여행] - 인도 배낭 여행준비 3, 비행기표 예약하기.


2013/04/27 - [Travel/27, 인도 배낭 여행] - 인도 배낭 여행준비 2, 비자 신청부터 발급 받기.


2013/04/25 - [Travel/27, 인도 배낭 여행] - 인도 배낭 여행준비 1. 예방접종 하기.


2013/04/25 - [Travel/27, 인도 배낭 여행] - 인도로 배낭여행을 따나기까지..






블로그, 티스토리에서 포스팅시 나눔고딕 글꼴 사용하기.

생활정보/IT/ 가전





 티스토리 블로그를 포스팅 하면서,


가독성을 위해 다른 글꼴을 쓰고 싶었지만, 검색을 하면 CSS/HTML 편집에서 수정하라는


포스팅 밖에 볼 수 없었고 혼자 만의 방법을 찾아 냈다!


뒷북일지도 모르고 약간 귀찮은 방법이긴 하지만, 


저처럼 원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몰라 함께 정보를 공유 합니다.


※ 준비 상태가 필요합니다. 원하는 글꼴이 설치되어 있는 게시판 글쓰기로 이동하셔야 합니다.


우선 아래는 티스토리 글쓰기 상태 입니다.



저는 나눔고딕 글꼴을 사용하고 싶은데, 티스토리에서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CSS편집에서 편집하면 변경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원하는 건 이런 방법이 아니죠!?



위에 준비가 필요하다는 원하는 글꼴을 사용 할 수 있는 게시판에서 간단히 글을 씁니다.

-보담누리는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를 사용하였습니다.



원하시는 글꼴로 간단한 단어 혹은 글을 쓰고 드레그 한 뒤!


ctrl+c복사를 하도록 합니다.  마우스로 복하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티스토리 글쓰기 모드로와서 복사! ctrl+v! 


하시면 글꼴 그대로 복사가 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위에  글꼴이 바뀐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어때요 참 쉽죠잉!? 한번 복사 된 글로 계속 이어 쓰시거나,


글꼴이 다시 변경이 된다면, 먼저 복사한 글을 다시 복사하셔서 쓰시면 된답니다.



글많은 분들이 CSS편집으로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포스팅 작성 하였습니다.


컴퓨터를 잘 다루시는 분들이야 CSS를 금방 익히실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과 좀더 쉬운 방법이 있다는 사실!!



혹시 궁금하시는 점이나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 or 메일로 연락을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


보담누리, Tistory 블로그 시작하다.

일상스케치/일상생활


블로그를 이적했다.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시작해보자.


Tistory는 블로거 마음대로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점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그리고 디자인도 심플.



이제 신입 개발자가 된 나에게, 앞으로의 길은 멀고도 험하겠지만


앞으로의 행보에 기록을 새기고자 한다. 


다양한 정보와 함께 공유 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자.



티스토리는 다른 블로그 들과 다르게,


초대권이 있어야지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참 특이하면서도 기발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는 단점도 있겠지만, 블로거들에겐 많은 이점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초대권이 생기면 배포하는 데 힘써야겠다.


앞으로 힘내자.

인도 배낭여행 준비 4. 인도 배낭 여행 준비물 준비 및 체크

Travel/27, 인도 배낭 여행




인도 배낭 여행준비 4. 준비물 준비 및 점검! 

 

 

정말 이제 3일 밖에 남지 않았다.

 

카페에서 많은 분들이 일주일 전부터 잠이 안와 잠을 설친다고 하는데,

 

나는 별로 그런게 없다.. 그냥 시간이 흘러가는 느낌. 가면 가는 것 같은 느낌.

 

오늘 한번 준비물을 점검해 봤다.

 

첫 배낭여행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준비 한 것 같다.

 

초행여행자들에게서 볼 수 있는 모습들 이라고 한다.

 

다녀 온 사람들 말로는, 두번째 부터는 딱 필요한 것만 가지고 간다고..ㅋ

 

 

사진으로 살펴보면,

 



 

우선 배낭 55L, 침낭, 배낭커버, 와이어, 자물쇠, 스포츠타올2개, 맥가이버칼, 타이레놀, 종합감기약, 붙이는 핫팩10개, 목걸이후뢰시 건전지 10개, 목걸이후뢰시, 구급낭, 일기장, 힙색2개, 버프, 그린백50매, 물티슈50매 3개, 썬크림, 멀티탭, 손세정제, 버물리, 전기모기향, 가이드북, 스킨로션 작은거 3셋트, 속옷 2개, 바람막이1개, 패딩 1개, 바지1개, 양말 2개, 카라비나 작은거 2개 정도다.

 

배낭에 침낭을 거는것이 없어서 따로 커버에서 꺼내서 구겨 넣었더니 빵빵하다.. 배낭의 절반을 차지하는 듯.

 

배낭엔 다 들어갈 것 같은데, 뭔가 빠뜨리고 가는게 없나 고민고민 생각중이다.

 

아! 라면과 스틱커피! 그리고 손톱깍기와 스텐레스컵, 아시아나 담요, 공기넣는 목베게!, 칫솔, 티약, 면도기,펜,각종충전기

 

등.. 넣을게 더 많네.. 뜨악...

 

아이패드를 가져갈지 말아야할지.. 고민중

 

사진을 옴기려면 가져가는게 맞겠다.. 무거운데.. 미니가 갖고 싶구나...

 

 

넥스가져가는데 렌즈가 고장날까봐 걱정이다.. 원래 다른 렌드 하나 구매하려고 했으나,

 

갈팡질팡하는 사이 딜이 끝나버렸다..ㅠ.ㅠ

 

더 부족한게 있을려나...






참고로,


여행후에 준비물에 대해 추천해 드리자면,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은 스포츠타올, 배낭커버, 자물쇠, 와이어, 크린백 정도가 한국에서 챙겨가시면 좋은 것이고,


나머지는 인도에서 거의 구매 할 수 있습니다. 가방 무겁게 싸지 마시고, 정말 인도가면 필요한거 다 팝니다.


오히려 저렴하고 좋으니, 걱정마시고 준비하시면 좋겠네요!!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댓글 혹은 메일로 문의주시면 답변 꼭 드리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 


인도 배낭 여행준비 3, 비행기표 예약하기.

Travel/27, 인도 배낭 여행


 



인도 배낭 여행준비 3. 비행기표 예약하기. 

 

 

사실 비행기표가 제일 먼저지만 포스팅 하다보니,

 

3번째가 되어버렸다. 인도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했던게 비행기표 구매인데 말이다.

 

 

비행기표를 직접구매하는 건 생전 처음이었다.

 

굉장히 복잡하고, 어렵고 그럴줄 알았는데, 이게 왼걸! 생각보다 간단하다!!

 

여권이 없어도 비행기표 예약을 할 수 있으니, 여권이 없다고 비행기표를 나중에 산다는 사람이 있다면

 

비행기 표를 먼저 사시길 바란다. 빨리 살수록 비행기 값이 낮아질 수 있으니까.

 

 

비행기 티켓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사이트를 몇개 살펴보면,

 

인터파크투어 tour.interpark.com

 

웹투어 tour.interpark.com

 

와이페이모어 www.whypaymore.co.kr

 

등등이 있는데, 나는 와이페이모어를 이용해 티켓을 구매했다.

 

 

들어가서 방문할 나라의 공항과 날짜 등등의 정보를 입력하고 검색하면~~~

 

쫘아아아악~ 이용할 수 있는 항공사와 가격이 나와있는데,

 

예약하고 금액 입금하라는 내용이나 문자가 오면 입금하면 예약이 된다.


참 쉽다..!!

 

 

여권정보도 임시로 할 수 있는 체크박스나 정보고 있으니 확인하고 진행하면 된다!

 

다만, 나중엔 꼭 자신의 여권정보를 넣어햐 한다는 점점점~!

 

 

나는 중국남방항공!이 구매할 때 제일 최저가여서..

 

86만원대에 구매했다.. 성수기 치곤 그나마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나름 뿌듯하게 생각한다.

 

E-티켓을 발권하고 나니 조금 여행간다는 실감이 난다.. 으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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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배낭 여행준비 2, 비자 신청부터 발급 받기.

Travel/27, 인도 배낭 여행





인도 배낭 여행준비 2. 인도 비자 신청부터 발급 받기.

 

 

인도에 어떤 목적이든 들어가기 위해선 비자가 필요하다. 

 

비자를 발급 받아야 한다는 사실에 굉장히 복잡할줄 알았는데,

 

생각 외로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았다.

 

 

우선 비자발급을 받기 위해선 6개월 이상 기간이 남아있는 여권이 있어야하며,

 

미국 비자사진 2장이 필요하다. 

 

사진관에서 미국비자사진 찍는데 너무 비싸서 혼자서 집에서 찍었다...

 

간단히 집에서 증명사진 찍기!!는 나중에 포스팅을 해야지.

 

 

비자 신청은 직접 할 수도있고, 대행사를 통해서 할 수도 있다.

 

직접하게 될 경우 기본인 싱글비자(제도 개선으로 트리플로 변경)는 74,000원인데

 

대행사는 90,000원에서 120,000원까지 든다고 들었다.

 

지방에 사는 나로선 9만원정도면 대행사를 통해서 하는 게 났지만, 경험삼아 직접 준비했다.

 

 

비자신청서를 작성해야하는데,

 


(인도 비자신청 사이트)

 

http://www.blsindiavisa.kr/

 

위의 사이트에 접속하여 작성해야 한다.

 

그리고! 신청서를 작성하기 전에!! 공지사항을 반드시 읽어보고,

 

공지사항 내용 중 국문 신청서 작성 안내를 꼭 클릭해서 창을 뛰어놓도록 하자.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보면 아래와 같은 부분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1단계 부분에 여기를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사이트로 접속이 되는데, 인도 정부 사이트이다.

 


 

여기서 아래 4개 버튼 중 Online Visa Application Registration 부분이 신청서를 작성하는 부분이고, 클릭하면 된다.

 

Complete Partially Filled form은 작성한 신청서를 수정할 때, Reprint Registrated Application은 다시 프린트 할때 사용한다.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영어 폼이 나오는데, 영어를 잘 다루는 분은 상관없지만

 

어려우신 분들이나, 정확하게 하고 싶은 분들은 아까 공지사항에서 국문신청서!! 를 따로 뛰어놓은 창을 보며 작성하면 된다.

 


 

그리고, 나중에 사진 업로드하는 게 나오는데, 하지 않아도 된다.

 

나중에 신청서를 뽑아서 붙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웃긴건.. 업로드 해도 신청서를 뽑으면 사진이 안나온다는 거..;;

 

아무튼 별 무리 없이 신청서를 보면서 작성하면, 신청서 작성은 완료!!

 

 

 

이제 신청서를 작성했으면, 방문 예약을 해야한다.

 

막상 가면 예약이 필요 없는 것 처럼 느끼실텐데, 예약증이 없으면 접수를 할 수 없다.

 

http://www.blsindiavisa.kr/book.php

 

위의 사이트로 접속하거나 아까 2단계 예약에서 클릭을 하면 같은 사이트로 이동한다.

 

여기서 자신의 타입을 누른 후 각 칸에 내용을 적은 뒤 방문 일자와 시간을 고르면 끝이다.

 


 

여기서 주의할점은, (실제 비자 접수를 하러 갔을 때 다른 분을 보고 적는 것이다)

 

타입을 고를 때 여행사가 아니지만, 지인이나 친구 비자를 접 수해준다고

 

대행사를 고르면 안된다는 것.

 

 

예약까지 마무리 했으면, 이제 절반은 왔다고 생각한다.

 

 

이제 필요한 서류들을 정리해보면,

 

1. 비자 신청서 1부

 

2. 예약확인증 1부

 

3. 미국비자사진 2매(부착해도 됨)

 

4. 여권

 

5. 여권 사본

 

6. 이체 확인증 (투어 개인 기준 74,000원, 부가옵션 별도)

 

를 들고 예약한 날짜, 시간에 맞추어 인도 비자발급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위치는 한남역에서 제일 가깝고, 인도대사관으로 착각해 옥수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산을 넘어야 하는 불편함이.. 오전부터 등산하고 싶은분은 추천한다..

 

아무튼! 한남역에서 5분정도(지도검색) 걸어가면 비자센터를 볼 수 있다.

 


 

이체 확인증은 택배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부가로 돈이 추가가 되는데,

 

3단계 비자 계산기를 클릭하거나

 

http://www.blsindiavisa.kr/feecalculator.php

 

위 사이트로 접속해 필요한 금액을 보고 이체를 하면 된다.

 

 

나는 직접 접수를 했지만, 택배로 받기를 희망했더니 +10,000원 이 들어 84,000원을 이체 했다.. 으윽 비싸..

 

비자센터 1층에는 외환은행이 있으므로 올라가는 길에 이체하면 된다.

 


 

이곳에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바쁘게 계신분들에게 접수하러 왔다면 각종 서류를 검토한 뒤 안내를 해주신다.

 

비자 신청을 빨리 하고 싶은분들은 9시 30분 예약후 9시 15분 까지 가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11시 30분것을 신청했는데, 사람이 많아서 예약을 해도 40분 정도 대기한 듯 하다.

 

 

비자신청을 하면서, 드디어 슬슬 실감이 나기시작 했다.

 

비자센터에서 흘러나오는 묘한 인도풍 노래~ 탓일까...는 개뿔

 

사람 소음으로 잘 들리지도 않았지만 ㅋ 색다른 경험이었다.

 

 

정상적으로 접수가 잘 되고 발급이 되었다면! 신청날과 발급날 문자가 날라온다!

 

그리고 일반비자는 3박4일이면 발급되고 급행은 1박2일이 소요된다고 한다. 

 

 


※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


 

인도 배낭 여행준비 1. 예방접종 하기.

Travel/27, 인도 배낭 여행




 달동안 인도여행을 그리며.. 카페를 보고 또보고 했지만,

 

질문중에 많이 올라오는 것이 하나가 바로 예방접종에 관한 것이었다.

 

하나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였기에 많은 고민을 했던 부분이기도 하다.

 

 

예방 접종을 안한 여행자 들도 무사히 잘 다녀왔다는 글도 많이 있고, 하고 다녀왔다는 여행자 들도 많이 있다.

 

한마디로 예방접종은 여행자의 선택.

 

작은 비용이 아니고, 말라리아 같은 약은 복용시 무기력증세가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하니

 



여행자들에게 고민되는 것이 사실!

 

 

인도여행에 있어서 많이 추천되는 예방접종은

 

A형 간염, 장티푸스, 파상풍, 광견병, 말라리야 정도가 카페에서나 가이드북에서 추천해주고 있다.

 

A형 간염은 한국에서나 인도에서나 걸릴 확률이 있는 건 마찬가지라고 들었다.

 

 

고민하다가, A형 간염 접종을 하기로 결정!

 

장티푸스와 파상풍은 2011년 해외봉사활동을 떠나면서 접종했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각각 3년, 5년이라고 보건소에 전화해 들어서 인도 여행기간 중엔 다시 맞을 필요가 없었다.

 

한국에서도 모기에 잘 물리는 타입이라, 말라리야 걱정도 되었지만,

 

카페에서 여러 글을 읽기도 하였고, 무기력증이 걱정되기도 해서 Pass. 

 

참고, 말라리야약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해야 한다고 한다. 일주일에 1알씩 먹어야 한다고 함.

 

 

A형 간염은 병원별로 다르지만, 처음 찻아간 보건소에서는 접종을 안해준다고 하여

 

근처 큰 병원을 갔더니 7만원. 가격이 너무 쌘거 같고.. 해서

 

접종을 미루고 몇일 뒤 집 근처 병원에 갔더니 6만 5천원이라고 한다.

 

더 저렴하게 맞을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하지만, 집 근처고 다녀오는 차비가 더 들것 같아서 접종했다.

 

그러나 A형 간염은 2차까지 맞아야 항체가 100% 생긴다고 한다. 다음에 7월에 한번 더오라는...-_-..;;

 

간호사 말로는 아프다는데 접종할 땐 아프지 않고, 맞고나서 하루뒤에 알이 벡인 듯 아프다.

 

 

이로써 여행을 위한 예방접종은 끝.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

인도로 배낭여행을 따나기까지..

Travel/27, 인도 배낭 여행



인도 배낭여행을 꿈꾸기 시작 한 것은,


작년 민지와의 대화에서 부터 시작된 것 같다.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마침 배낭여행을 꿈 꿨던 나는 여름방학에 떠날 생각에

 

여기저기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카페에 가입하고, 


이리저리 둘러보다 인도에 대한 배낭여행을 꿈꾸게 되었다.


 

이미다녀온 사람들이 말하는 인도의 매력, 추억, 그리움.

 

하나하나가 내게 마력처럼 빠져들게 다가왔고, 어느덧 여름에 배낭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여름 배낭여행을 가지 못했고 그냥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 버렸다.

.

.

 


 

2012년 4학년 2학기를 재학한다는 건 많은 스트레스와 걱정, 고민이 뒤따랐다.

 

먼저 4학년을 다닌 친구들을 보며 당시 3학년이었던 나는, 아직 1년이라는 시간이 남았다고 여유를 부렸고,

 

친구들의 고민이 그저 남이야기 였지만, 1년이란 시간은 눈 깜빡할 사이에 흘러 어느덧 친구들이 겪었던 시간이 내게 다가왔다.

 

 

그 때 친구들을 잘 봐둘 걸.. 하는 후회가 들었지만 이미 늦었을 뿐,

 

여러번의 입사 실패를 맛보며 나란 존재에 대한 자신감은 거만이란 것을 느끼게 되었다.

 

 

그렇게 많은 스트레스와 혼란 속에 떠오른 것은 잊혀진 인도 배낭 여행에 대한 그리움.

 

이렇게 나는 다시 인도로 떠날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현실에 대한 도피일지도 모르지만,

 

다시 한걸음 도약하기 위한 준비와 잊지 못한 나의 20대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나는 생각한다.

 

 

비행기 표를 예약하고 입금을 위한 4일 동안도 나는 망설였지만,

 

2012년 12월 31일.

 

마지막 마감날 마감시간 20분을 남겨놓고 예약확정을 지었다.

.

.

 

 

그렇게 나는 2012년의 마지막날 떠나기로 마음 먹었다.

 

 

IT,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

Review/책






개발자가 되기로 맘먹고, 코드를 짜려고 하니 변수나 함수 명에 대해 좀더 

 

의미있게 지었으면 좋겠다는 충고를 들었다.

 

 

네이밍에 관심이 생기고, 선배가 좋다고 책을 권해준 책이 바로 이책이였다.

 

책 중간까지는 재미읽게 있고 공감하며 읽었지만,

 


아직 많은 언어를 다를 줄 모르고, C언어에 익숙한 나에게

 

점점 지루해지기만 했다. 물론 책이 코드에 심도 깊게 대해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예제의 코드들이나, 흐름 등이 아직 초보 개발자인 내가 이해하고 공감하기 어려웠다.

 

금새 읽어가던 책이 어느 덧 지루해진 책이 되었다.

 

 

훗날 다시 읽게 되면 지금 몰랐던 것들을 다시 알게 되는 날이 오겠지만!

 

지금 내가 필요로 했던 책과는 거리가 먼듯 하다.



그런데 놀라운 건, 평점이 9점대가 넘는다는 것...



읽기 좋은 코드가 좋은 코드다더스틴 보즈웰,트레버 파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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