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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블로그 검색 실험..

일상스케치/일상생활

네이버 검색이 끊긴지 한달하고 일주일 정도가 지난 것 같습니다.

잘되던 네이버 검색이 되지 않아서 한동안 충격이었는데요.


이 한달간 여러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새로운 블로그도 개설하고, 포스팅도 했었습니다.

그결과, 충격적이었던 것은 새로개설한 블로그도 블로그검색에서

정확도에서 맨 뒤페이지에 위치하는 것이었습니다.


최신순으로 검색할 경우,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서 첫페이지에 위치하지만

정확도를 기본으로 되기 때문에 제 블로그의 글들은 맨 뒷페이지에서나 볼 수 있었습니다.


새로 개설한 블로그도.. 같은 증상.. 혹시나 아이피 주소때문일까 하여..

대응책으로 글을 임시저장으로 집에서 써둔 후 회사에서 임시저장글을 불러 포스팅 했으나.,

결과는 똑같습니다.


아직 어떤 방식으로 평가가 되어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지 참 알수가 없습니다.

답답하기도 하네요.


좀 더 몇가지 실험을 진행해봐야겠습니다.


#if, #else, #endif에서 주의해야할점!

IT/C 언어




몇일전 코드를 수정하다가, 아래와 같은 C언어 문법을 사용해야했다.

조건에 따라 컴파일을 포함시킬지 않알지 정하는 문법.


#if

~~

#else

~~

#endif



그러나 수정코드를 삽입하였지만, 원하는 결과는 볼 수 없었다.

조건문과 로직에는 이상이 없었다.


그렇게 한참을 디버그.. 뻘짓 하다가 뒤늦게 깨달았다.


결론, 기본적으로 빠트린 것이 있었는데.. 

#if문에서 #defined되어 있지 않은 변수명을 사용해도 소용이 없다.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예를들어 보도록 하자.


예를 들어, 


op_val = 1;

#if op_val

~~~~

#else

~~~~

#endif


해서 항상 false로 인식해 #if문 아래 코드를 수행할 수 없다.


이쯤되면 이미 알아차리는 분들도 계실 수 있고, 아직 눈치채지 못하신 분들이 있으실 수 있다.


바로 컴파일 순서가 답이다. 위와 같은 예제는 항상 false로 갈 수밖에 없는데,

전처리기 컴파일 순서는 전역변수와  #defined을 먼저 컴파일하게 되어있다.


#if의 조건을 보면, op_val이란 변수는 매크로함수나 defined으로 정의되어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if문은 항상 false를 가지며 참일때 코드로 분기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op_val=1이라는 코드는 아직 컴파일 되지 않아 값이 없는 변수가 된다.


참 간단한 것이지만, 아직 기본적인것이 헤깔리거나 몰라서 이렇게 헤메는 경우가 허다한것 같다.

하나씩 기록해나가면서, 깨우쳐보도록 하자.






도구만들기, 가죽 피할 및 재단칼 만들기 - 1탄

가죽공예/가죽 도구이야기

벼르고벼르다, 가죽공예 도구 중 중요한! 

피할칼과, 재단칼 만들기를 시도하였습니다.


몇개월전 대왕승완테크에 갔다가 바가지만 엄청 쓸뻔했었죠.

아직도 그 사무실에서 판매하는 분 생각만 하면 어의가 없고 화가납니다.


아무튼, 인터넷에서 열처리된 하이스강을 구입했습니다.

350 x 25 x 1.25크기인데 생각보다 작을 줄 알았는데,

막상 배송받으니 제가 원하던 크기였습니다.






하나로 만들기엔 크기가 길기 때문에, 반으로 자르려고 합니다.

반으로 마킹자를 마킹을 했는데..

문득.. 어짜피 칼을 만들거니.. 아예 사선으로 자르면 되지않겠어!?

라는 생각으로 다시 사선으로 마킹을 해줍니다.






그러나, 난 천재야! 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그라인더 앞으로가니. 잘못생각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라인더가 작기도하고 대각선으로 자르는것은 힘들다는 것을.

결국 반으로 자르기 작업을 시작합니다.





그라인더를 돌리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생각보다 잘 안갈립니다....


그라인더에 있는 연마석이 고와서 그런지 그라인더가 지나간곳은

광이 번쩍번쩍합니다.


그렇게 앞뒤를 계속 갈다가 망치로 두들기다를 반복하다보니..

반으로 똭!!






잘라진 곳이 빛나는 것 보이시죠!?

광이 엄청 번쩍번쩍 합니다.


일단 마구잡이로 칼모양을 내려고 그라인더에 갈아보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결국.. 아버지께 말씀드려 도움을 요청했고,


아버지는 흔쾌히 수락하셨습니다!


2탄에서 가죽공예 피할칼 및 재단칼 제작기는 이어집니다~

004. 3가지 카드홀더 목걸이

가죽공예/가죽 완성품


누나와 매형에게 선물한 커플 카드홀더 이후 제작한 카드홀더 입니다.

함께 제작했지만, 선물할게 급해서먼저 제작 후 일주일 뒤에 완성이 되었네요.


이번에 사용된 가죽은 지난번 주황철망오플과 색상만 다른 짙은 핑크색,

그리고 엠보가 독특한 베이비 핑크색 소가죽입니다.


세가지 가죽들 모두 소가죽이며,

직접 재단부터 손피할, 시접, 바느질까지 모든 작업을 손으로 작업했습니다~








베이비핑크색상의 가죽은 가죽이 좀 더 얇게 피할되어 있어서,

주황색과 핑크색상이 조합된 카드홀더보다 좀 더 얇습니다.








이번에 만든 카드홀더가 좀 다른게 있는데,

바로 카드홀더 목걸이 매듭부분 입니다.


신설동에가서 내츄럴 색상의 가죽줄을 구입 후 직접 매듭을 지었는데요.

줄자체가 빈티지 느낌도 나고 색상도 전보다 이쁜 것 같습니다.


내츄럴의 장점은 사용할 수록 자연태닝이 되는데,

착용하면 할수록 좀 더 자연스러운 색상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이번 작품에는 특히 시접처리가 일정하게 잘 된것 같아서,

지난번 카드홀더보다 좀 더 완성도가 높다는 생각이 듭니다.



003. 커플 가죽 카드홀더 목걸이

가죽공예/가죽 완성품

오랜만에 가죽 완성품 포스팅을 하네요..!

카메라를 a/s보내고 받자마자, 여행을 가는 누나에게 빌려주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카메라 세계로 안내했던 a550을 꺼냈습니다.

간편하게 눌러 찍던 미러리스와는 달라서, 오랜만에 다루어서 

그런지 사진을 찍고나니 노이즈가 자글자글 하네요.. ㅠ.ㅠ


아무튼, 누나와 매형을 위해 만든 커플 카드홀더를 소개합니다.



비비지 소가죽 / 비니모mbt 5호 / 무광 엣지코트



총 3장의 카드가 수납가능하며,

앞포켓에 2장 뒷포켓에 1장입니다.


아래사진은 뒷면 모습입니다.





이번에 사용한 가죽은 소프트한 비비지 소가죽입니다.

소프트한 만큼 손에 달라붙는 느낌이 쫀득하고, 찰지지만..


재단과 부분피할하는데 있어서 더 많이 손이간 녀석입니다..

사용한 칼날만해도 두녀석 만드는데 3개 이상은 들어간 것 같네요.


아직 손피할을 하는 저에게, 잘드는 칼날은 필수품입니다.





색상이 참 이쁘죠?

바느질도 정갈하게 잘 되었고, 라운드 마감도 마음에 들도록 잘 되었습니다.


소프트한 소가죽이라 폴더를 이용해 냉선을 그어주었습니다.

르가드툴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엣지코트는 그린색상과 파란색등을 조합해서 각 카드홀더 가죽색상에 맞추어서

조합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조합을 잘했는지 색상도 잘나와서 기분이 좋네요.


제가 미술에 소질이 없는탓에, 색상 조합이랑 그림을 잘 못그리는데 말이죠... :D






빈티지하게 가죽 목걸이도 손으로 땋아서 달아주었습니다.







선물할 가죽제품과 주문 받은 가죽 제품들을 만들때는

정말 작은 것 하나하나에 신경이 많이쓰입니다. 


가죽줄도 열심히 매듭지어주었구요.

빳빳하게 해주려고 힘주어 매듭짓다가 끊어지기도 했다는..







부분피할작업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린

누나와 매형을 위한 커플 카드홀더 목걸이.


누나와 매형에게 직접 전해주고 나중에 들은 후담으로는,

파랑색이 많이 들어간 카드홀더를 두고 둘이 싸웠다는 소리와..

버스탈때 카드홀더를 대느냐고 고개 숙여 챙피했다는 우리누나.


무엇인가 선물할때 그것을 잘 사용해주고, 하나하나 잘 살펴봐줄 때 가장 보람을 느낍니다.

아무쪼록 더 발전하는 제가 되어야겠습니다.






소니 nex-5r이가 a/s를 다녀왔습니다~

일상스케치/일상생활


멀리 택배 a/s를 보냈던 nex-5r이 잘 다녀왔습니다.


보낼때만해도.. 렌즈 수리비가 많이 나오면 어쩌지.. 하는 고민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교체비용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교체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말이죠.


 예전 nex-5r을 구입하고 한두번 출사를 나갔다가 오고나서,

렌즈 인식불가로 코엑스점에 a/s를 맡겼었는데

렌즈 안에 부품 교체비용이 무슨 18만 4천원을 내야한다고 했었습니다.


완전 렌즈 신품이 24만원이었는데... 안고치겠다고 하고 강남점에 맡겨서

어찌어찌 수리를 했었었습니다..


그 이후 코엑스 점엔 다신 이용하지 않겠다 다짐한 뒤로,

다시 a/s를 맡겼었는데, 이번에는 아무탈 없이 고쳐져서 돌아왔습니다.


안양 소니서비스센터였는데, 

직원분이 약간 퉁명스러운것이랑, 명세서 같은게 없어서 불편하지만

그래도 잘 고쳐주신것 같아서 다행이네요



가죽공예하려고 방에있는 책상도 옴기고 해서 인터넷도 연결이 안되어,

여러가지 작업중인 용량이 큰 사진을 올리지 못해, 요즘 포스팅이 저조합니다 ㅠ.ㅠ


몇일 뒤 인터넷작업이 끝나면~ 누나와 매형에게 선물했던 카드홀더 완성작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comming soon..!!

스탠딩 에그 - 오래된 노래

일상스케치/일상생활

요즘 제 마음에 꽂힌 노래가 있습니다.


바로 스탠딩 에그 - 오래된 노래 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기타소리와 감성을 울리는 노랫말과 음이 정말 듣기 좋습니다.

왠지 노래를 듣다보면, 제가 한창 좋아했든 영화 클래식이 떠오르네요 ^^;;


이 노래를 듣다보면, 다른 무엇인가를 하고 있다가도 집중하게 되네요.

감성적인 포크송을 좋아하신다면!


이 노래도 마음에 드실 것 같네요~!







스탠딩 에그 - 오래된 노래


오래전에 함께듣던 노래가
발걸음을 다시 멈춰서게 해
이 거리에서 너를 느낄수있어
널 이곳에서 꼭다시 만날것같아

너일까봐 한번더 바라보고
너일까봐 자꾸 돌아보게 돼
어디선가 같은 노래를 듣고
날 생각하며 너역시 멈춰있을까

오래전에 함께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것처럼 
살아가다 한번쯤 우연히 만날것같아
사랑했던 그모습 그대로


내 사랑이 그대로인것처럼
발걸음이 여길 찾는것처럼
꼭 만날꺼야 지금 이노래 처럼
날 사랑하는 네맘도 같을테니까

오래전에 함께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것처럼
살아가다 한번쯤 우연히 만날것같아
사랑했던 그모습 그대로

운명처럼 아니면 우연처럼
우리가 다시 예전처럼 만날수 있다면
너에게 나 해주고 싶은 말이 하나있어
널다시는 놓치지 않을께

오래전에 함께듣던 노래가
거리에서 내게 우연히 들려온것처럼
살아가다 한번쯤 우연히 만날것같아
사랑했던 그모습 그대로



누나,매형에게 선물할 카드홀더(card holder) 제작 중..

가죽공예/가죽 제품 제작 과정

이번에 제작중인 것은 지난번에 만들었던 카드홀더 입니다.


좀 더 자세히 여러장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카메라 렌즈가 상태가 좋지 않아서,

여러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a/s를 떠나보냈는데,

어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이번 카드홀더는, 누나와 매형에게 선물로 줄 커플 카드홀더 목걸이 입니다.

사용한 가죽은 소프트한 소가죽 입니다.

쫀쫀한에 손에 붙는 듯한 느낌이 정말 좋은 가죽입니다.



재단하고 부분손 피할과정은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재단, 부분피할 후 조각들을 접합 후 단면 작업을 해줍니다.

탁상 그라인더에 플렉시블 케이블을 연결하니 작업이 훨씬 편하네요.





디바이더를 이용해, 가이드선을 그리고 그리프로 타공 후,

새들스티치 바느질을 해줍니다.


처음 가죽공예를 할때보다 바느질 속도가 훨씬 빨라졌습니다.







바느질 모양도 깔끔히 이쁘게 나옵니다.


공장에서 만들어파는 카드홀더들은 얇은 실로, 미싱으로 박아서

뭔가 아쉬운 부분이 많습니다만, 손으로 작업한 카드홀더는 바느질 선 모양도 이쁘고

포인트도 되어서 참이쁩니다.


이후 카드홀더 아래쪽, 라운드 처리도 해주구요.






카드홀더에 아일렛도 박아주고,

 마무리 단계인, 단면처리를 해주면 됩니다.


매형 것을 먼저 제작 후, 누나것을 제작할 예정이고

이후에는 카메라가 없기에 제작기 사진을 못찍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인기가 좋았던, 주황철망오플 카드홀더에 이어 핑크색 오플 카드홀더를 추가로 제작중입니다.

판매를 위해 제작하고 있으며, 완성이 되고, 카메라가 도착하면 촬영 후, 

포스팅으로 만나볼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핑크색 오플 카드홀더~ 기대해주세요~



저평가블로그 이후 2주간 블로그를 살펴보니..

일상스케치/일상생활

대략 네이버 저평가 블로그가 된 지 2주가 지난 것 같습니다. 


2주간 지켜보면서 포스팅을 계속 해왔고, 

기존에 링크되어 있었던 포스팅을 비공개로 바꾸고, 

혹시나 해서 제목을 포스팅 맨위에 다시 적었던 것들도 전부 지웠습니다.


요 몇일전에는 본문에 따라다니는 스크롤바도 없앴습니다.


결과는 여전하네요. 

예전에 했던 네이버 문의에는 저평가 혹은 검색에 대해 문의해도 답변도 주지 않습니다.


몇가지 기존에 있던 포스팅에 변화를 주었는데

눈에뛰는 변화가 없으니 아직까진 참 답답하네요.


좀 더 지켜봐야 겠습니다.


가죽공예도구, 커팅매트 구입하다.

가죽공예/가죽 도구이야기



저는 구두칼을 사용하지 않고 커터칼을 사용하는데요,

재단을 하다보니 칼 끝이 금방 부서져서 왜 그런가 했더니..!

재단을 하다 유리에 날이 금방 상해서 였습니다.


그래서 평소 봐왔던 커팅매트를 구입했습니다.

사이즈는 A1으로 제일 큰 사이즈로 60cm * 90cm 의 크기입니다.

처음에 배송되었을때 크기가 커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크기가 제일 큰 사이즈여서 그런지 가격도 커팅매트중에 가장 많이 나갑니다.

제 작업책상에 떡하니 올려놓으니 유리가 대부분 가려지네요.


여러각도와 재단판에 1cm단위로 표시가 되어있어서 좋습니다.





이 커팅매트는, pvc(?)라는 소재와 다른 몇가지 소재가 여러겹으로 겹쳐져,

칼 자국이 나도 어느정도 자기회복한다고 합니다.


마치 상처를 치유하는 느낌이네요. 약  2t~3t의 두께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 작업책상과 커팅칼을 지켜줄 든든한 녀석입니다.

왠지 책상에 올려두니, 빨리 가죽 재단을 하고 싶어집니다~ :D